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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30

트렌드 모니터 2020 해마다 그 해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이 나옵니다. '~가 뜬다'라는 형식으로 말이죠. 이런 형식의 트렌드 관련 책은 내용도 다 비슷하기에 차례만 읽어보고 덮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리즈는 다릅니다. '~가 뜬다'보다 ''왜 ~가 뜨는가', 즉 소비자들의 생각과 태도가 어떻게 바뀌었냐에 초점을 맞춥니다. 2020년의 소비자들의 생각과 태도가 담긴 책, 을 읽으며 외로움과 공정하지 않은 사회의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최인수, 윤덕환, 채선애, 송으뜸_시크릿 하우스) 2020년의 트렌드 에 따르면 2020년에는 주문형 콘텐츠 소비와 단발적 관계의 재구성, 외로운 사람의 증가, 맞춤형 공정성이 주요 이슈입니다. 하나씩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문형 콘텐츠 소비 뭐든지 빌리는 문화가 생겼습니다... 2020. 10. 10.
4차 산업혁명 에센스 이제 더 이상 4차 산업혁명은 미래가 아닙니다. 서점에 진열된 책만 봐도 그렇습니다. 완전히 현재임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제 눈을 끄는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책이었죠. 서울시 교육청에서 학교 프로그램으로 쓰는 도서라 하니 더 흥미로웠습니다. 그럼 4차 산업혁명의 압축본인 이 책을 소개합니다. (이호성, 경갑수, 황재민_행복에너지)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느껴본 때 언제부터인가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제 삶 속에 자연스럽게 들어왔습니다. 를 읽으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다시 해봤습니다. 확실히 모르면서 막연한 두려움을 품고 있는 건 아닌가 해서 말이죠. 그래서 '내가 4차 산업혁명을 정말로 느낀 때는 언제지?'라는 질문을 해봤습니다. 2018년 1월 중국의 실리콘.. 2020. 10. 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낯설던 이 단어는 어느덧 사람들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비대면 비즈니스,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몰라 코로나 사태에 호되기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책들 전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라'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설명도 다 각각 달랐고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어렴풋한 지식 (몰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180도 바꿔준 책, 을 소개합니다. (주호재_성안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뜻 아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단어를 알고 계시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왜 중요한지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정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무언가를 디지.. 2020. 10. 8.
인공지능 시대, 십대를 위한 미디어 수업 그 어떤 세대보다도 미디어를 잘 아는 십대. 그렇지만 그 피해도 가장 많은 세대가 십대입니다. 인공지능보다 한참 수준이 떨어지는 스마트폰에도 중독이 되는데, 그것보다 몇 백 배 중독성이 강한 인공지능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준비가 안된 십대는 속속무책으로 인공지능에 중독되고 말거예요. 남들의 콘텐츠를 소비하며 돈만 벌어다주는 잉여인간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고요. 그래서 저를, 또 다른 십대들을 위한 미디어를 다룬 책을 읽었습니다. (정재민_사계절) 십대의 미디어 요즘 십대가 미디어를 바라보는 시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십대에게 미디어란 눈이며 입이고, 귀입니다. 다른 세대에게도 그런 경우는 있지만 십대는 95퍼센트 이상이 미디어를 눈과 입과 귀로 생각합니다. 도구를 넘어서 신체의 일부가 .. 2020. 10. 7.
당신의 행복은 해킹당했다 테크놀로지, 잘 사용하고 계시나요? 어떻게 보면 테크놀로지는 절대 '잘 사용할 수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현대판 러다이트 운동을 조장하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각종 테크놀로지와 그것을 이용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심리 트릭을 연구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같은 글로벌 IT 기업의 창립자를 가르친 비벡 와드와의 호소, 들어보시겠습니까? (비벡 와드와, 알렉스 솔크에버_처음북스) 비벡 와드와가 이 책을 쓴 이유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비벡 와드와는 테크놀로지 비즈니스의 구루입니다. 테크놀로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잡는 방법을 가르쳤고, 지금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레이 커즈와일이 설립한, 글로벌 IT 인재 양성소 싱귤래리티 대학에서요. 싱귤래리티 .. 2020. 9. 25.
포노 사피엔스 스마트폰을 쥔 인간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게 성장했습니다. 36억의 새로운 인류, 포노 사피엔스가 된 것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을 쥔 인간과, 그에 따라 변하는 시대상에 대한 고찰이 담긴 를 읽었습니다. (최재붕_쌤앤파커스) 지금까지 없던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 누가 뭐래도 지금의 인류와 과거의 인류는 절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옛날 우리의 먼 조상이 물 떠놓고 빌었다면, 우리는 '헤이 구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돼'로 끝냅니다. 또 옛날에는 소수가 정보를 만들어내고 다수에게 주입시켰습니다. 신문과 뉴스를 통해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집 안에서도 가족끼리 앉아 TV를 켜놓고도 각자 스마트폰을 봅니다. 최재붕 교수님은 아이러니하게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사람이 중요해졌다고 말하십니다.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