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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by 로운 이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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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던 이 단어는 어느덧 사람들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비대면 비즈니스,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몰라 코로나 사태에 호되기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책들 전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라'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설명도 다 각각 달랐고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어렴풋한 지식 (몰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180도 바꿔준 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소개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호재_성안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뜻

아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단어를 알고 계시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왜 중요한지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정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무언가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이 떠오르죠. '그 무엇이 뭔데?' 그것에 대한 답은 '물질을 정보로 바꾸는 것'입니다. 말로 설명하니 어려워 보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제가 저의 생각을 오도독에 쓰는 것

- 알파고에게 수많은 수를 학습시켜서 바둑 잘 두는 정보를 캐내는 것

- 우주선 조종석에 어지러울 정도로 많이 달린 버튼이 스크린 몇 개로 줄어버린 것

 

전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물질은 아날로그이고, 정보는 디지털이니 아날로그 세계에 있는 것을 디지털 세계로 옮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외치는 이유

지금 나오는 책을 보면 디지털 전문가들은 미래에 재앙이 온다고 말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하지 않으면 돈을 못 벌고, 사회에서 멀어지고, 결국 인공지능의 노예가 된다'라고요. 

 

솔직히 2019년 작년까지만 해도 왜 지금이 골든타임인지 몰랐습니다. 2045년부터 인공지능이 발달한다고 했으니 그때부터 천천히 준비하면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웬걸. 코로나 사태가 지나가길 기다리면서 매일 도서관에서, 집에서 디지털 관련 책을 읽다 보니 그 말이 맞았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안 하면 재앙이 온다'는 말은 오히려 약하게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2년마다 2배가 된다'

 

디지털 분야에서 진리처럼 여겨지는 무어의 법칙입니다. 실제로 이 말이 나온 1960년부터 2012년까지는 이 말이 맞았습니다. 그런데 2019년 말, 이미 무어의 법칙이 깨졌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기술적 혁신이 일어난 사건과 시기

 

 

 

스탠퍼드 대학에서 발간한 '인공지능 인덱스 2019'에 따르면 지금 기술의 변화는 3.4개월마다 두 배가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 그 보고서에서는 '무어의 법칙에 따르면 인공지능의 능력은 7배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2012년보다 30만 배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045년부터 인공지능을 서서히 알아가면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면 어떻게 될까요? 몇 백만 배 발전한 인공지능을 따라가지 못해 결국 도태되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요?

 

이것만 알면 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입니다. 빅데이터가 있어야지 인공지능이 잘 굴러갈 수 있고, 인공지능이 있어야지 그 수많은 의미 없어 보이는 데이터들을 모아 빅데이터로 재가공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빅데이터를 저장할 곳이 필요하기에 클라우드가 필요하고, 그렇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는 클라우드가 빠질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럼 이 세 가지 기술만 공부하면 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세 가지에 대하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계신 주호영 님은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십니다. 

 

도구는 도구일 뿐, 목적이 아닙니다. 따라서 내 목적을 먼저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에게 맞춰진 맞춤형의 도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나와 남이 다르듯, 남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법을 내게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상황과 생각이 다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클라우드를 공부하면 안 됩니다. 그 기술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필요에 맞춰서 만들어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내가 하는 일을 좀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내가 가진 역량을 좀 더 강하고 유연하게 만들 방법을 새로 나온 기술과 연장, 전통의 도구나 일반 도구에서 찾아 쓰는 것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핵심은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어디 있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나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해야 합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각자의 상황과 생각이 다르니까요. 어떻게 생각하면 그 누구도 당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와줄 수 없는 것입니다. 

 

당신은 무섭게 달려오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준비가 되어 있나요?


나 자신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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