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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서145

이봐, 해봤어? 어떤 사람도 '이봐, 해봤어?'를 외치는 정주영 회장을 꼰대라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평생을 해봄으로써 송곳 하나 꽂을 땅 없는 농사꾼의 아들에서 전 세계 9위 부자까지 되었으니까요. 오늘은 그런 정주영 회장을 14년 간 최측근에서 보좌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봐 해봤어?' 정신을 다시 되새겨 보았습니다. (박정웅_프리이코노미북스) 1. '이봐 해봤어?' 정신누구는 정주영 회장을 '옛날에는 유명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부자가 못 됐을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한 이유가 조금은 이해는 됩니다. 농사꾼이었던 정주영 회장이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파도를 능숙하게 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니까요. 그러나 반대로 물어보면 어떤 사람이든 조용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정주영 회장 시대로.. 2020. 12. 20.
이병철 VS 정주영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두 기업인. 그러나 이들은 세계적인 기업을 일궈냈다는 공통점이 있죠. 이병철과 정주영은 대체 어떤 방법으로 살았는지와 그 안에서 찾은 두 경영의 신의 공통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가장 중요한 이병철과 정주영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홍하상_한국경제신문) 1. 이병철의 카리스마, 정주영의 카리스마이병철과 정주영을 생각하면 사자와 호랑이가 떠오릅니다. 냉철한 두뇌에서 나온 치밀한 전략으로 승부하는 사자와, 몸을 숨기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승부하는 호랑이 말이에요. 사자와 호랑이 중 누가 더 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각자 최고인 생명체니까요. 그래서 저는 사자의 치밀함과 호랑이의 용맹함을 합친 카리스마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병철과 정주영은.. 2020. 12. 19.
경영의 신 정주영 vs. 마쓰시타 밑바닥 흙탕물에서 세계 9위 부자 순위까지 올라간 경영의 신 정주영. 그리고 죽음이 알려지자 일본의 모든 기업인이 일제히 묵념을 했다는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오늘은 이 두 경영의 신을 비교한 책을 읽으며 다르면서도 색다른 경영 마인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수_북오션) 1. 정주영과 마쓰시타정주영과 마쓰시타는 타임지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고, 경영계에 엄청난 획을 그으신 분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글에서 이 두 분의 삶과 업적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대신 아래 두 영상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2. 경영 마인드사람은 이유를 찾는 존재입니다. 반대로 이유가 없으면 죽어도 하지 않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그래서 특히 사업에서는 이유가 중요합니다. 마인드나 철학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 2020. 12. 18.
그 집 아들 독서법 사교육 중심지 대치동에서 '독서'로만 살아남은 엄마와 아들의 독서법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 이지연 님의 스펙도 스펙이지만 그 스펙을 과감히 버리고 아들에게만큼은 사회에서 진짜 필요한 것을 배우는 독서를 시켰다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소위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 든 시간과 돈을 훨씬 상회하는 독서법인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대치동 엄마의 그 집 아들 독서법'인 브릭 독서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지연_블루무스) 1. 대치동 사교육의 뒷면 한국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고, 잘 시킨다는 대치동. 이 대치동의 뒷면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전 이전에 분당의 전교 1, 2등은 다 그곳에서 만들어준 학원의 원장님께 들었습니다. 그분 말로는 '대치동뿐만 아니라 공부 좀 시킨다는 엄.. 2020. 12. 16.
담요와 책만 있다면 나이가 들수록 나름대로 인생을 장식해야 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장식의 방법 중 가장 쉬운 것은 독서임을 알게 됬습니다. 들어가는 가격 대비 얻는 것이 가장 많으니까요. 오늘은 책으로 인생을 장식해야 하는 이유와 저만의 생산적 독서 방법 노하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성미_한겨레출판) 1. 책으로 인생을 장식하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 몇 개월이고 몇 년이고 있다오고 싶은 마음, 한 번쯤은 가져보셨을 겁니다. 당연합니다. 사람은 태초부터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고 거기서 얻을 새로운 것을 기대하니까요. 그런데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가장 먼저 돈이 걸립니다. 돈만 있으면 시간도 낼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떠날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책은 우리의 희망이 됩니다. 책에는 이루 말할 수.. 2020. 12. 15.
Mom CEO 한 달에 삼백만 원을 원비로 받는 학원 원장님의 말. '자식 교육의 절반은 엄마다!' 이전에는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몰랐습니다. 자식 교육의 100퍼센트가 노력이라고 해야 학원이 잘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압니다. 한 달에 삼백만 원이 아니라 수 천만 원을 받아도 엄마의 도움 없이는 절대 자식 교육의 성공은 불가능하다는 것을요. 오늘은 그것을 깨닫게 해 준 책, 를 읽었습니다. (강헌구_쌤앤파커스) 1. 왜 맘 CEO인가? 엄마가 있을 때 비로소 가족이 부드러워집니다. 모성애로 아이를 보듬어줄 수 있으니까요. 그런 가정은 아이는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강요와 압박 대신 자유와 안정을 누리는 아이는 당연히 자유롭고 안정된 삶을 살아갑니다. 실제로 부모와의 관..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