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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서25

철학 콘서트 콘서트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막 신나고 재밌지 않나요?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제 느낌이 딱 그랬습니다. 오늘은 주제가 어렵다고들 하는 철학임에도 재밌게 읽었던 책을 소개합니다. (황광우_지식하우스) 약간의 책 자랑 한 번도 황광우 님을 뵌 적은 없지만, 정말 재밌는 분이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철학이나 인문학 좀 해봤다 하면 안 들어봤을 리가 없는 고난도의 책들인, , , , , , , , , 등 어마 무시한 책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밌게 풀어냅니다. 그렇다고 겉만 화려한 책이 아닙니다. 과 , , 등을 해설 없이 본 저로써도 내용의 알참에 감탄이 나옵니다. 책 자랑은 이쯤 하고, 제가 가장 재밌으면서도 놀랐던 일침 부분을 소개합니다. 철학하는 독사이자 완벽한 남자,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 2020. 9. 1.
비즈니스 인문학 요즘 인문학이 떴습니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인문학을 배우고 싶어할까요? 인문학을 알면 경제, 비즈니스, 경영을 더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경제와 비즈니스, 경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비즈니스와 인문학을 결합한 책을 찾아다녔습니다. 최근에야 그 책을 찾아내게 되었어요. (조승연_김영사) 비즈니스 인문학은 이야기 인문학에 이은 조승연 님의 두 번째 책입니다. 조승연 님이 말해주시는 인문학을 알고 싶으시다면 보고 오시면 어떨까요?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인문학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책이 있습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라틴어, 아랍어, 중국어에 능통한 언어 능력자이며, 강사, 유튜버, 작가로 사는 조승�� o-do-dok.tistory.com 오늘은 을 .. 2020. 7. 30.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인문학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책이 있습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라틴어, 아랍어, 중국어에 능통한 언어 능력자이며, 강사, 유튜버, 작가로 사는 조승연 님의 책입니다. 은 영어 단어의 어원을 통해 인문학을 재밌게 배울 수 있게 쓴 책입니다.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인문학 책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책을 읽고 '영어에서 가장 잔인한 표현'과 '살아남기 위해 만든 표현'을 소개합니다. (조승연_김영사) 영어에서 가장 잔인한 표현 저는 책을 읽기 전에 차례를 봅니다. 어떤 식으로 전개되나 보기 위함인데요, 이 책의 차례를 보다 흠칫 놀란 차례가 있습니다. 바로 '영어에서 가장 잔인한 표현'이라는 차례였어요. 흥미가 생겨 앞부분은 건너.. 2020. 7. 27.
인문학 공부법 왜 인문학이 중요할까요? 모든 사업과 장사의 본질은 '파는 것'입니다. 내 상품과 서비스를 사는 사람이 인간이니 잘 팔기 위해서는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야 하겠죠.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학문, 그 학문이 바로 인문학이기 때문입니다. (안성헌_북포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은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 책일까요? 1. 인문학 공부를 하기는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2. 제대로 읽어낸 책도 별로 없이 계속 실패하는 사람 3. 책 한 권을 다 읽어도 무엇을 공부했는지 남는 것이 없는 사람 4. 좀 더 현명한 공부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사람 5. 분야별로 깊이 있는 결과물을 얻고 싶은 사람 6. 읽고 공부한 것을 어디에 활용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 7. 무엇보다 공부를 좋아하는 .. 2020. 7. 20.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의 인생 교훈 지침 글입니다. 조선 후기 뛰어난 문인이자 실학자, 저술가, 시인, 철학자, 과학자에 공학자였기까지 한 분이 쓰신 책이니 믿고 고른 책입니다. 정약용은 독서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귀양길에서 안부를 전하는 1장 다음부터 바로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방법에 대해 썼습니다. 오늘은 제2장 '참다운 공부길'을 소개합니다. 오직 독서만이 살아나갈 길이다 다만 파손되거나 찢어진 것을 어루만지고 다듬어 완전하게 만들어야만 바야흐로 그 공덕을 찬탄할 수 있듯이, 죽을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해서 살려야 훌륭한 의원이라고 부르고 위태로운 성을 구해내야 이름난 장수라 일컫는다. 누대에 걸친 명문가 고관들의 자제처럼 좋은 옷과 멋진 관을 쓰고 다니며 집안 이름을 떨치는 것은 못난 자제라도 누구나 할 수.. 2020. 7. 14.
여덟 단어, 본질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모든 것은 변하지만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변하지 않는 것은 본질입니다. 원리입니다. 법칙입니다. 리처드 파인만의 말을 빌려봅니다. "현상은 복잡하다. 법칙은 단순하다. 버릴 게 무엇인지 알아내라." 는 인문학을 광고에 녹이는 일을 하는 박웅현 님이 쓰신 책입니다.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에 대해 강의한 것을 책으로 낸것입니다. 본질편 맨 앞에는 이 그림이 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가 소를 그린 것인데, 빼고 빼서 본질만 남게 되는 과정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BC와 AD를 BC(Before Corona)와 AC(Afrer Corona)로 바꿔 부를까요. 새롭게..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