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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글쓰기 공식 지금 당장 검색창에 글쓰기 원칙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수많은 유명인들의 다양한 원칙들이 보일 겁니다. 그러나 글쓰기 초보인 전 뭐가 가장 좋은 방법인지 헷갈릴 뿐입니다. 그래서 아주 간단한 글쓰기 원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을 통해 가장 간단한 글쓰기 연습 방법과 글 잘 쓰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정섭_다산호당) 1. 심플한 글쓰기란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는 문장이 있습니다. 이 문장은 결국 심플이 화려한 것을 이긴다는 뜻입니다. 이 문장이 명언에 가까울 정도로 널리 쓰이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당신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식 문장에 격한 공감을 하실 겁니다. 누구나 의미 없는 형용사를 남발하는 시보다 간단하지만 며칠, 아니 .. 2020. 11. 29.
글쓰기가 뭐라고 글쓰기 기교는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그러나 글쓰기 마음가짐에 대해 말해주는 책은 드뭅니다. 이때 최적의 책이 입니다. 글쓰기의 마음가짐과 함께 글 잘 쓰는 방법의 정석을 가르쳐 준 를 소개합니다. (강준만_인물과 사상사) 1. 작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작가는 훔친다 에서 가장 먼저, 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분은 '베끼는 능력'입니다. 어째 말이 이상합니다. '작가는 어느 순간 창작의 뮤즈로부터 영감을 내려받아 단박에 세상에 없던, 독창적인 글을 미친 듯이 써 내려가는 존재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그러나 강준만 교수님은 책 초반에서부터 정면으로 제 생각을 부숴버립니다. 몰랐거나 어설프게 알았을 때가 좋았다. 어떤 주장을 나만의 독창적인 생각으로 확신할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책을 많이.. 2020. 11. 28.
누구나 쓸 수 있는 첫 책쓰기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버킷리스트에는 꼭 책 쓰기가 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처럼 내 경험을 누군가에게 알려줌으로써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본능적으로 있는 거예요. 그런 마음 좋습니다. 그런 마음에 이끌려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 경험을 독자에게 강요하는 순간 꼰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꼰대와 좋은 작가의 차이는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이지요. 오늘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목적과 자신만의 목적이 중요한 이유, 그리고 목적을 갖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남낙현_더블엔) 1.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는 것은 베스트셀러는 모든 작가의 꿈입니다. 한 권 만 베스트셀러가 되면 기본 몇 억, .. 2020. 11. 27.
평범한 사람을 1개월 만에 작가로 만드는 책쓰기 특강 '내 인생을 책으로 쓰면 한 권은 나온다.' 이 말을 진짜로 실현시켜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쓰면 이름도 알려지고 좋을 것 같긴 한데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아서 망설이시는 중이시라고요? 그럼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언젠간 내 이름이 박힌 책을 쓰고 말리라'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작가는 대단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진짜 대단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거더라고요. 그러나 여기서 실망하시면 안 되는 것은 대단한 사람 되기가 사실 정말, 정말, 정말 쉬운 것이더라고요. 오늘은 지금까지 250권의 책을 쓴 말도 안되는 이력을 가진 구세주 김도사(본명 : 김태광) 님의 책을 읽으며 당신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만 쏙쏙 골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당신이 책 쓰기를 할 수 .. 2020. 11. 26.
테크노 사피엔스 포노 사피엔스 시대를 넘어 테크노 사피엔스의 시대입니다. 오늘은 테크노 사피엔스와, 테크노 사피엔스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 그리고 당신이 가장 궁금해할, 테크노 사피엔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형 외_중앙 books) 1. 테크노 사피엔스는 누구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든 디지털 기기에 능숙해, 원하는 것을 디지털을 이용해 현실로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이용하지만, 테크노 사피엔스는 주위의 모든 디지털 기기를 신체의 일부처럼 이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로 먹고, 자고, 입기까지 하죠. 그럼 테크노 사피엔스의 가장 큰 특징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푸드 20세기의 사람들은 21세기가 되면 모든 음식을 알약으로.. 2020. 11. 25.
아침의 피아노 죽기 직전에는 무슨 생각이 들까 싶습니다. 아쉽고, 행복하고, 두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철학자 김진영 님이 죽기 전까지 썼던 책을 읽으며 제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김진영_한겨레출판) 1. 어느 날 고갤 들었더니 죽음이 '안녕?' 하더라 정말 어이없게 죽은 사람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술에 취한 차에 의해 죽은 사람, 태어나자마자 죽는 아기, 행복한 가정에서 발견된 어이없는 암 말기 판정.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그들의 사명은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사람은 이유 없이 태어나지 않습니다. 수십 억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세상에 존재하게 된 데에는 무엇인가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현상 모든 것에 이유가 있는 ..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