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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을 1개월 만에 작가로 만드는 책쓰기 특강

by 로운 이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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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책으로 쓰면 한 권은 나온다.' 이 말을 진짜로 실현시켜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쓰면 이름도 알려지고 좋을 것 같긴 한데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아서 망설이시는 중이시라고요? 그럼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언젠간 내 이름이 박힌 책을 쓰고 말리라'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작가는 대단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진짜 대단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거더라고요. 그러나 여기서 실망하시면 안 되는 것은 대단한 사람 되기가 사실 정말, 정말, 정말 쉬운 것이더라고요.

 

오늘은 지금까지 250권의 책을 쓴 말도 안되는 이력을 가진 구세주 김도사(본명 : 김태광) 님의 책을 읽으며 당신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만 쏙쏙 골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당신이 책 쓰기를 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당신이 특히 더 책을 써야 하는 이유

 

당신이 책을 써야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이 글을 보고 있지 않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당신이 특히 더 책을 써야 하는 이유 3가지를요. 한 가지씩 말씀드리겠습니다.

 

1. 책을 쓰는 순간 당신은 전문가로 인정받습니다

책을 썼다는 것은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 최소 200장은 된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당신은 당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포지셔닝하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완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같은 전문가라도 책을 쓴 저자의 말에 더 집중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문지식이 아니더라도 상황은 같습니다. 어떤 분야의 책을 썼든 자비출판이 아닌 기획출판으로 나왔다는 그 사실이 대중이 당신에게 집중하는 이유가 됩니다. 

 

2. 평범한 사람일 때 경험하지 못했던 수많은 기회들이 생깁니다

일단 책이 나오면 그 순간부터 전문가가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당연히 작은 독서모임이라 할지라도 당신을 찾게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인터뷰, 강의, 토론 등 기회가 생기죠. 게다가 비슷한 작가들이라는 든든한 관계도 생기니 얼마나 좋은가요.

 

제가 블로그 오도독에 글을 쓰기 전에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건 아니지만 제 이력을 소개할 때 블로그 주소쯤은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이전에는 절대 하지 못했을 강의도 해보았고요. 

 

블로그만 6개월 했을 뿐인데 벌써 이런 기회가 찾아오는 것을 느끼며 책을 출판하면 어떤 기회들이 올까 설렙니다. 어쩌면 당신보다 못했던 제가 할 수 있으니 당신은 무조건 가능합니다.

 

3. 지금까지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저자는 없습니다. 당장 옆에 있는 책을 들어 맨 뒤를 보세요. 거의 100퍼센트 참고 문헌과 출처가 있을 겁니다. 이렇듯 저자는 쓰면서 배웁니다. 일단 쓴다는 목표를 정했으니 목표가 없을 때보다 배움의 질과 양이 다를 수밖에 없죠. 

 

다치바나 다카시라는 저자가 있습니다. 이 분은 아예 책 20만 권을 보관하기 위해 빌딩을 빌렸습니다. 이 분의 전략은 단순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 분야에 대한 책을 최대한 많이 읽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입장을 정합니다. 그다음 씁니다. 

 

궁금한 것을 읽고 책으로 써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노하우가 끝없이 저장됩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을 책을 통해 확실하게 하고, 자신이 어렴풋이 알 때 궁금했던 것을 위주로 책을 쓰니 잘 팔릴 수 밖에 없습니다.

 


 

2. 당장 책쓰기 시작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1. 나와 내 책의 컨셉 잡기

먼저 당신이 어떤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질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같은 여행 책이라도 사진 찍는 낭만적인 여행가로 알려지느냐, 여행지의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전문 여행가로 알려지느냐 달라집니다.

 

일단 컨셉이 잡히면 기획은 쉽습니다. 어떤 의도로 글을 쓸지, 어떤 사람들에게, 어떻게 마케팅할지 말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성장형 블로거입니다. 그 날 책에서 읽은 것과 깨달은 것을 나눕니다. 그러니 제가 책을 쓰면 가르치는 느낌이 아니라 같이 가는 느낌이 되겠죠. 사실 가장 중요한 단계가 이 단계입니다. 지금부터 생각해보세요. '나는 어떤 직장인으로 알려지고 싶지?', '나는 어떤 주부로 알려지고 싶지?', '나는 어떤 사업가로 알려지고 싶지?'를요.

 

이 생각이 현실이 될 때 비로소 평범한 '직장인 A', '~엄마', '그냥 CEO'에서 대단한 당신이 되는 것입니다.

 

2. 차례 - 꼭지 - 내용 순서로 쓰기

사실 저도 글을 쓰기 전 이렇게 합니다. 먼저 3개의 차례 제목을 정한 후, 그 차례에서 하고 싶은 말을 씁니다. 그다음부터는 쉽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과 맞는 색다른 예나 자료를 찾아서 넣습니다.

 

단 주의하실 것은 제목 짓기에 힘 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콘텐츠가 그렇듯 제목은 완성하고나서야 딱 맞는 제목이 가장 좋습니다.

 

3. 자신만의 마케팅 채널 만들기

이제 '나는 영원히 쓰기만 하는 작가로 살래'라는 생각은 통하지 않습니다. 대형 출판사든, 중견 출판사든 마케팅은 저자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형 출판사 같은 경우 솔직히 (아직까진) 평범한 사람의 책보다는 이미 책을 낸 박사, 교수, 전문 작가들의 책을 밀어줍니다. 그게 유리하니까요! 

 

이런 불리함을 장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마케팅 채널이 필요합니다. 블로그부터 시작해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로 늘려 가는 겁니다. 

 

쓰는 책마다 책마다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자리를 차지하며 한 권의 책으로 40억 원을 번 이지성 작가님 역시 마케팅 채널이 있습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요.

 

 

 

28만 구독자를 가진 이지성 TV를 이용한 마케팅
페이스북을 이용한 팔로워 대상 마케팅

 

 

3. 그냥, 쓰자

그냥 씁시다. 책 쓰기 준비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면 지칩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단편 소설을 써보려고 했을 때도 책 출판 관련 정보를 찾다 지쳐 접었습니다.

 

일단 콘텐츠가 있어야 첨삭을 하든, 투고를 하든, 마케팅을 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장, 1400자만 씁시다. 오도독 블로그 글 한 편보다 짧은 길이입니다.

 

거창한 책쓰기 특강을 들어야만 책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베스트셀러 작가들은 혼자 써서 혼자 투고하고, 혼자 성공한 분들입니다.

 

물론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는 있겠죠. 그러나 책은 그 누구도 아닌 당신만이 쓸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이 글이 모여 책이 될 수 있으니까요. 블로그 오도독의 평균 글자 수는 2000자 내외. 300편의 블로그 글이 모여지면 책 한 권이 됩니다.

 

저라고 안 지치겠습니까. 어쩔 때는 그냥 모르는 척하고 넘어갈까 하는 강력한 생각이 제 온 몸과 온 마음을 지배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일어나서 씁니다. 이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꾸준히 쓴다 - 모아서 편집한다 - 출판한다 - 마케팅한다

 

이것이 바로 책 쓰는 과정입니다. 솔직히 책 쓰려고 마음잡고 노트북 열면 안 나오는 것이 글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아이디어 한 개씩, 세 문장 정도로 이뤄진 토막글 한 개씩, 그렇게 글 한 편씩 쓰다 보면 책이 됩니다. 

 

 

책으로 전문가가 되고 싶고, 다양한 기회를 잡고 싶고,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 싶은 당신.

 

구글 킵(세상에서 가장 편리한 노트 앱)을 다운 받으세요.

 

그리고 아이디어와 토막글을 모아가세요.

 

이것이 가장 빨리, 가장 쉽게 책 쓰는 방법입니다.


 

결국 나만의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사람이 저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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