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서/자기계발52 잘살지는 못해도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 잘 살다가 쪽팔리게 사는 사람을 흔히 봅니다. 연예인, 정치인, 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만 해도 그렇습니다. 오늘은 이 책과 함께 저의 쪽팔렸던 경험과 그 상황을 이겨낸 노하우 두 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리민_정민미디어) 나도 잘살아보고 싶어서 에서는 기회를 잡으려면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사슴처럼 빠른 다리와 여유로운 시간, 그리고 인내심입니다. 사슴처럼 빠른 다리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잘살고 싶은 마음은 충만한 상태, 그러나 몸은 따르지 않는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적이 있습니다. 마음만 급하다보니 느낌이 왔다 싶은 것에 앞뒤 재지 않고 '사슴처럼' 무작정 달려들었습니다. 그런 저를 보고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실행력이 좋네.' 물론 인생에.. 2020. 10. 21. 원씽, 하나가 전부다 할 것이 너무나 많은 세상입니다. 너무 많아 죽어도 못 끝낼 듯합니다. 복잡하고 애매모호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원씽을 읽었습니다. 오늘은 원씽을 읽으며 성공에 대한 여섯 가지 거짓말과 제가 그것들에서 벗어난 방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게리 켈러, 제아 파파산_비즈니스북스) 뇌에 세뇌되어있던 거짓말 을 처음 읽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왜냐고요? 제가 아주 어릴 때부터 뇌에 세뇌돼있던 거짓말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충격을 받았던 세상의 거짓말 6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우리는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이라는 말이 생긴 거죠. 어떤 강의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한국인은 어떠한 것도 놓치기 싫어하는 성향이 세계.. 2020. 10. 18. 개인주의자 선언 누구보다 이타적이어야 할 판사가 개인주의를 선언한다니요? 표지와 저자를 소개한 책날개를 번갈아보며 한동안 어리둥절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집어 들고 한동안 다시 책꽂이에 꽂아 놓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집어들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법조계 일을 하시는 분의 책을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누구보다 옳음과 그름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고, 세상이 이렇게나 악함을 느끼게 해주는 문장을 쓰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문유석 부장판사님이 쓰신 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이타적 개인주의자와 그렇게 실천해본 경험을 나누려 합니다. (문유석_문학동네) 이타적 개인주의자 얼핏 보면 말이 안 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단어보다 행복한 사람을 잘 표현하는 단어는.. 2020. 10. 16. 판결문을 낭독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다툼에 대한 결정을 하는 직업,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직업, 세상을 가장 냉철하게 바라봐야하는 직업. 판사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도우람 판사님이 쓰신 를 읽으면서 둘 다 옳아보이는 것이 싸울 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도우람_시공사) 둘다 옳아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은 회색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 1톤 안에 방사능 한 방울이 떨어졌으면 그것은 회색이 아닌, 그냥 검정입니다. 오염된 물이니까요. 그러니까 저는 세상의 대부분이 검정색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도 예외가 있었으니 둘다 옳아보이는 딜레마가 그것입니다. 분명 둘이 다툼이 있었는데 그 동기가 어쩔 수 없었거나 도덕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거죠. 자율주행차.. 2020. 10. 11. 초연결 시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지금은 바야흐로 초연결 시대, 소통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과 연결하다 보니 정작 깊은 대화, 즉 소통은 뜸해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연결과 소통이 같다고 생각해서 일어난 문제죠. 그렇게 우리나라에는 전국민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SNS 친구가 많을수록 '인싸'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퍼졌습니다. 페이스북 최대 친구 수인 5000명을 딱 맞추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수천 명인 사람을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SNS로 수천 명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는데 외로움을 느낀다면, 소통의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민현기_메이트북스) 이런 정, 저런 정 한국인의 소통은 다른 나라의 소통과 많이 다릅니다. 바로 한국에는 다른 나라에는 잘 찾아볼 수 없는 '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0. 10. 6. 테드로 세상을 읽다 테드 강의 많이 보시나요? 전 일주일에 한 번씩 몰아 봅니다. 볼 때마다 강연자의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잘 안 보신다면,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강의가 있으니 심심할 때 보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테드 명강의 27편만을 추린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박경수_메이트북스) 테드로 인생을 배운다 테드는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에 관한 강의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사람과 리더십, 경영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강연도 올라옵니다. 강연자들은 전부 세계적 성과를 거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을 존경하진 않아도 무시할 순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꼭 일주일에 한 편씩, 한 달에 한 편씩 보시면 많은 아이디어와 깨달음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테드를.. 2020. 10. 5.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