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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미래를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어렴풋이라도 미래를 볼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세계 석학 8인이 인류의 미래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현대문명, 인공지능, 100세 시대, 기술의 발전, 민주주의, 포비아 (특정 집단에 대한 공포와 혐오), 핵 문제 등에 대해서 탁월한 해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 안에서도 가장 무서웠던 부분을 꼽으라면 전 단연 유발 하라리의 글을 꼽을 것입니다. 유발 하라리는 전쟁사부터 시작해 세계사, 정치사, 경제학, 생물학, 심리학, 철학 같은 까다로운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그래서인지 한 문장, 한 문장이 날카롭고 매섭습니다. 오늘 소개할 글은 '근 미래에 무용 계급이 등장한다'입니다. 21세기에는 인공지능과 생명공학의 발달로 무용 계급 (쓸모나 쓸데가 없는 계급)이라는 새로운 .. 2020. 6. 27.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책은 기업인으로서의 안철수 님의 이야기입니다. 책 안에는 자기 경영, 사업, 성공, 인생에 대한 조언이 들어 있습니다. 2005년에 나온 책이지만 현재에 적용해도 될 만큼 유용한 지혜들을 알려줍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부분은 책의 맨 끝부분에 있는 독서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이제껏 이렇게 명쾌하게 책 읽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문장은 보지 못했습니다. 책을 읽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함입니다. 그렇기에 실천 독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날개도, 발톱도, 두꺼운 털도 없는 인간이 어떻게 동물을 이기고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인간은 '생각하는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하는 힘의 본질은 바로 내 지혜를 내 후손에게 전달할 수 있는.. 2020. 6. 26.
공부철칙,최고의 공부법 공부도 공부법을 알고 해야 같은 노력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저자인 이승훈 님과 이서연 님은 '바로스카이'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적을 획기적으로 올려주었고, 지금은 '퓨처 아카데미'란 대안학교를 설립하셔서 변화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것 (언어, 비즈니스, IT, 심층독서 등)을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또 은 의 실천편 같은 느낌이기에 제가 에 대해 포스팅 한 것을 먼저 읽어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 100배로 잘하는 방법 왜 '어떻게'배우느냐가 중요할까요? 인간은 일생 전체를 배우며 살아갑니다. 학생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배우 o-do-dok.tistory.com 은 337공부법을 제시합니다. 337공부법이란 3가지의 착각을 바로잡고, 3가지 학습법을 체.. 2020. 6. 25.
오바마의 담대함 흑인으로써 최초로 미국의 대통령이 된 오바마의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비판도 많았는데요, 오바마의 당선이 확정되는 날 구글 트렌드에서는 '검둥이 대통령', 흑인 비하 농담이 제일 검색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오바마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대통령이고 모든 사람들 또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 대통령이 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온갖 비판과 차별이 난무한 곳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담대함이 없다면 너무나도 힘들게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더욱이 오바마의 담대함을 활용해야 합니다. 역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단 오바마에게는 엄청난 환호와 응원이 있었지만 그에 맞먹는 양의 비판과 조롱도 있었습니다. 2008년 캘리포니아에서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가짜 오바.. 2020. 6. 24.
손자병법 6109자의 손자병법을 한 글자로 줄이면 바로 '전(全)'입니다. 온전한 상태로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상생입니다. 전략 중의 제일이 양쪽 모두 잘 사는 것이라니 대체 손무는 왜 이렇게 생각했을까요? 손자병법은 13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도가 높은 부분은 단연 '모공' 일 것입니다. 모공 편에는 온전한 승리를 하는 방법과 상대와 상생을 함으로써 나와 상대방 양쪽 모두가 좋은 윈-윈 전략이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은 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무릇 장수는 나라의 보목과 같으니 보목이 주밀 (허술한 구석이 없고 세밀함) 하면 나라가 반드시 강해지고, 보목에 틈이 있으면 나라가 반드시 약해진다' (98쪽) 손무가 살았던 시대에는 장수가 한 .. 2020. 6. 23.
아버지의 편지,귀족의 독서법 한 거물 귀족이 아들에게 인생, 사랑, 사업, 교제,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편지를 보냈어요. 그 편지 묶음은 책이 되어 전 세계 수십 개국의 1000만 명 이상의 독자에게 사랑을 받게 됩니다. 편지를 쓴 사람은 필립 체스터필드예요. 18세기 영국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귀족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아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조언들을 편지에 담아 보냈어요. 인간관계론의 저자 데일 카네기도 인간관계론을 쓰기 위해 를 참고했을 정도로 자기 계발의 원조 책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필사하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이 그렇게 길지 않으니 필사하며 읽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독서방법에 대한 조언을 소개합니다. 책을 읽을 때에는 목표를 정해서 그 목표가 달..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