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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피터, 행복을 찾아서 난쟁이 피터는 소설식 자기 계발서입니다. 세계적인 대중 연설가이자 자기 계발 전문가인 호아킴 데 포사다가 썼습니다. 를 쓴 사람으로도 유명하죠. 부제목이 인생을 바꾸는 목적의 힘입니다. 느낌만 소설이고 그냥 쉽게 쓰인 자기 계발서 같습니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난쟁이로 태어나 하루하루를 지옥처럼 보낸 피터는 삶의 목적 없이 '죽지 못해 살아'갑니다. 하지만 피터는 좋은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피터는 그 좋은 사람들을 멘토 삼아 결국 하버드 출신 변호사가 됩니다. 오늘은 피터의 멘토인 월리엄 프랭크 교수가 피터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을 소개합니다.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요? 남들과의 비교를 경계하라는 것은 행복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찾으려는 현대인들의 .. 2020. 7. 15.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의 인생 교훈 지침 글입니다. 조선 후기 뛰어난 문인이자 실학자, 저술가, 시인, 철학자, 과학자에 공학자였기까지 한 분이 쓰신 책이니 믿고 고른 책입니다. 정약용은 독서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귀양길에서 안부를 전하는 1장 다음부터 바로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방법에 대해 썼습니다. 오늘은 제2장 '참다운 공부길'을 소개합니다. 오직 독서만이 살아나갈 길이다 다만 파손되거나 찢어진 것을 어루만지고 다듬어 완전하게 만들어야만 바야흐로 그 공덕을 찬탄할 수 있듯이, 죽을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해서 살려야 훌륭한 의원이라고 부르고 위태로운 성을 구해내야 이름난 장수라 일컫는다. 누대에 걸친 명문가 고관들의 자제처럼 좋은 옷과 멋진 관을 쓰고 다니며 집안 이름을 떨치는 것은 못난 자제라도 누구나 할 수.. 2020. 7. 14.
경험주의,해보고 말해! 표지만 보면 쉬운 책 같이 보입니다. 중, 고등학생 대상 도서거든요. 하지만 속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두껍지 않지만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사색하면서 읽게 됐습니다. 오늘은 에서 배운 경험주의에 대해 소개합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프렌시스 베이컨이라는 사람은 경험주의를 주장한 대표 주자입니다. 경험주의는 "아는 것이 힘이다"로 바꿔 말할 수 있어요. 베이컨은 경험을 통해서,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면서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경험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한 사람으로도 유명하죠. 지식을 막는 우상들 이어서 베이컨은 경험을 쌓기 위해 버려야 할 우상 네 가지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1. 종족의 우상 이것은 모든 것을 사람 위주로 생각하는 데서 오.. 2020. 7. 13.
카네기 자기관리론 인생은 레몬 장수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레몬을 줍니다. 그것도 아주 신 레몬을요. 이 레몬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무조건 레몬을 받아야 해요. 여기서 레몬은 고통, 괴로움, 짜증, 곤란, 우울이란 단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레몬을 받고 주저앉아 버리는 사람이 있고, 극한의 신 맛을 참으며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레몬을 집으로 가져가 달콤한 레모네이드로 만들어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은 의 저자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입니다. 인간관계론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당장 활용, 적용,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 소개하려 합니다. 저는 데일 카네기를 닮고 싶습니다. 데일 카네기도 실천학 전도사였기 때문입니다. 평생 경제적, 인간성, 자기 계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2020. 7. 12.
탤런트 코드, 재능의 비밀 먼저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두세요. 보편적인 연습방법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효과적인 연습방법이 좋으신가요? 는 저자 대니얼 코일이 '재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구한 내용을 풀어낸 책입니다. 대니얼 코일은 저널리스트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최조종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대니얼 코일이 엄청난 인내심과 취재력,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인지 다소 어려운 말이 많은 책 답지 않게 술술 읽혔습니다. 자, 다시 처음에 했던 질문으로 돌아가 볼까요? 대다수의 사람은 당연히 효과적인 연습방법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행동은 효과적인 연습방법을 사용하지 .. 2020. 7. 11.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여태껏 저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잘하는 경지로 만들어야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도중 과 저자인 김승호 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 생각이 처참하게 깨지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나, 잘하는 일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어느 것을 결정해도 결과는 힘듭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 힘듭니다. 그럼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려 잘하는 일을 하면 재미가 없으니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이 딜레마에 대해 저자인 김승호 님은 날카로운 지적을 하십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지, 잘하는 일을 할지 생각하지 말고, 먼저 ..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