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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서/자기계발

메모의 재발견

by 로운 이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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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로 인해 '살았다!'는 기분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날 휘갈겨 쓴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지 않았다거나, 중요한 연락처를 기억해야 됬을 때요. 이런 경우에 메모는 정말 큰 힘을 발휘합니다.

 

이뿐인가요? 생각이 담긴 메모 같은 경우는 블로그에 올려 나중에 책으로 엮을 수도 있죠. 사실, 저도 오도독의 글들을 엮어 책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제목은 <책으로 인격을, 인생을, 운명을 바꾼 남자>해서요. 

 

그럼 제가 메모를 쓰게 하고, 책으로 엮을 생각까지 하게 했던 책을 소개합니다.

 

<메모의 재발견> (사이토 다카시_비즈니스북스)

 


왜 다시 메모인가

여기서 말하는 메모는 종이 노트에 볼펜 혹은 연필로 쓰는 아날로그 메모입니다. 디지털 시대인 지금, 왜 다시 아날로그 메모로 돌아가야 할까요?

 

아날로그 메모는 디지털 메모보다 더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손으로 생각을 옮겨 적다보면 빠르게 타자를 칠 때보다 정돈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글로벌 IT 기업을 이끄는 CEO들과 그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아날로그 메모 노트인 몰스킨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또 아날로그 메모에는 당연하게도 자동완성기능이 없습니다. 때문에 문맥과 맞춤법을 생각하며 메모해야 하니, 필터를 거쳐서 나오는 생각을 쓰게 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도 있고요. 이 외에도 아날로그 메모에는 뇌의 활성화와 기억에도 도움을 줍니다. 

메모, 어떻게 해야하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메모를 두 가지로 나눕니다. '그냥 메모'와 '적극적 메모'로 말이죠. 제가 정리해본 적극적 메모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각나자마자 적기

 

메모의 세계에 '나중'이란 없습니다. 지금 적지 않으면 없어집니다. 그래서 메모 노트는 손바닥만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휘갈겨 써도 괜찮으니 일단 메모해야 합니다. 썼다는 것 자체만으로 뇌에 한 번 더 각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이토 다카시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나자마자 메모하지 않는 이유는 메모를 보통의 글 쓰듯이 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방법이 중요합니다. 

 

2. 대화체로 적기

 

메모는 대화체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그 때의 상황과 기분을 짧게 나타내려면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진짜'를 리얼의 줄임말인 'ㄹㅇ'로 줄여서 써도 괜찮습니다. 

 

메모는 남에게 보여줄 것이 아닌 이상 최대한 편하게 적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담없이 생각나자마자 적을 수 있습니다. 

 

3. 궁금한 점을 메모했다면, 꼭 답을 찾아 메모하기

 

저는 이 방법을 실천하지 않아 여러 차례 난감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무엇인가 궁금해서 메모를 해놨었는데 답을 찾고서 다시 메모하지 않아, 나중에 메모지를 다시 봤을 때 답을 잊어버렸었습니다. 

 

여러 번 헛수고를 하지 않고 싶으시다면 꼭 이 방법을 기억하셔서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모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

누군가 제게 '메모가 뭐길래 그렇게 하냐'고 묻는다면 전 '메모는 씨앗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씨앗은 거대한 나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거기에서 열리는 열매를 수확해서, 다시 씨앗을 심을 수 있죠. 또 씨앗은 작습니다. 잘 관리하지 않으면 어딘가로 떨어져서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씨앗을 안전한 곳에 모아두는 과정인, 메모를 하는 것입니다. 

 

전 시도때도 없이 메모를 합니다. 특히 잠자기 전에 메모가 잘 됩니다. 그날 못했던 것들이나, 다음 날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들을 머리 맡 A4 용지에 전부 쏟아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보면 정말 새롭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매일 그렇게 하다보니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메모하는 순간를 '경건'하다고 할 정도로 진지하게 합니다.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깊은 생각을 잡아서 기록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전 메모하는 습관이 오도독 블로그를 만들었고, 매일 글을 쓰는 저를 만들었습니다.


메모는 사회에서 나를 지켜주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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