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인공지능이 절대 못 가지는 능력은 무엇일까요?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의 저자인 아라이 노리코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이해력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이해력을 가지는 순간을 특이점, 즉 싱귤래리티라고 하는데, 아라이 노리코는 특이점은 절대 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이해력에 대해 소개합니다. 

 

<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아라이 노리코_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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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미래

인공지능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이해력을 제외한 모든 인간의 능력을 따라 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마 행복한 미래는 아닐 것 같습니다. 아라이 노리코 역시 그렇게 말합니다. 

 

"AI의 도움으로 생산성이 향상될 터이므로 지금까지처럼 장시간 일하지 않아도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장밋빛 예상을 하는 사람도 있다. 꿈도 낭만도 없는 소리를 하게 되어 미안하지만, 이는 내가 예상하는 미래와는 거리가 멀다.  (172쪽)

 

개인의 문제가 가장 우선이긴 하지만, 사회적 문제 역시 놓쳐서는 안 됩니다. 사회 전체가 인공지능의 습격에 의해 일자리 대부분을 뺏겨버리면 개인들도 파국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사회적 문제=개인의 문제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앗긴 사람들이 인간만이 맡을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로 옮겨 갈 수 있는가'입니다. 즉 '재교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부가 국민 전체에게 '재교육'을 시킬 순 없습니다. 각자의 디지털 능력과 인공지능 공부 수준이 다르거든요. 게다가 어찌어찌해서 국민 전체에게 재교육을 시켜준다 한들, 그 수준이 좋겠습니까? 한 번의 해프닝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까요? 

 

때문에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재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자기 계발 강사 김미경 님이 있습니다. 김미경 님은 저서 <김미경의 리부트>에서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것이 언택트로 변하는 리셋된 상태라고 하십니다. 이어서 모두의 출발점이 똑같아진 절호의 골든타임이라고 하세요. 심장이 뛰지 않나요?

언택트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금까진 '있는 사람이 더 가져가는' 시대였는데 이제는 모두가 언택트라는 섬에 깃발을 꽂으면 그 구역이 자신의 것이 된다니요! 얼른 언택트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언택트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언어와 트렌드, 밈을 알아가야 합니다. 

 

이것만이 인공지능이 못 따라오는 제대로 된 '공부'일 테니까요. 

 

언택트에 기반한 독해력과 상식, 유연성과 발상력이 있으면 언택트라는 섬에 헤엄쳐서 가는 게 아니라, 모터보트, 아니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교과서의 문제를 이해 못해 문제를 못 푸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언택트 시대라는 신세계에 들어와 어리둥절한 저와 당신에게 언택트에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언택트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없어서는 안 됩니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를 못하면 너무나 불편한 것처럼, 언택트 시대에 살면서 언택트 상식과 언택트를 이용하는 능력이 없으면 너무나 불편하고, 도태될 거예요. 한국에서는 한국어 몰라도 생존은 가능하지만, 언택트 시대에서 언택트를 모르면 돈이 안 벌리고, 취업이 안 됩니다. 생존이 불가능한 거예요. 

 

언택트 공부는 하면 좋고, 안 해도 괜찮은 문제가 아닙니다. 언택트 시대에서 디지털은, 스마트 기기는 언어이고, 문화이고, 전부입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언어가 안 통하고, 아웃사이더가 되고, 모든 것에서 소외됩니다. 

 

 

언택트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좋은 기회를 먼저 잡는 방법은 언택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언택트 시대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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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해 공부하려면 먼저 지금 당장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을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에이트, AI시대에서 살아남기

 

미래에는 어떤 일자리가 생기고 어떤 일자리가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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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급속화된 언택트 사회에서 살아남아 승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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