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왜 중요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스마트폰 때문입니다. 유치원생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카톡을 하고, 유튜브를 보고, 구글링을 합니다. 어린아이부터 늙은 사람까지 핸드폰은 삶의 일부, 아니 몸의 일부가 됐습니다.
연락을 말이 아닌 SNS로 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글쓰기가 중요해졌습니다.
오늘은 글쓰기의 중요성을 소개하겠습니다.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고수유_문예출판사)
SNS 시대, 글쓰기가 첫인상을 결정한다
연락을 SNS로 하는 시대에는 좋은 목소리, 깔끔한 옷, 외제차 키 등이 덜 중요해졌습니다.
물론 그것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맞습니다만, 그 전 단계가 없으면 만날 일도 없어집니다.
그 전 단계가 바로 글쓰기입니다.
"어떤 사람에게서 이메일을 받으면 나는 자동으로 그 사람의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 프로필을 확인한다.
시간이 있을 때는 그 사람이 최근에 올린 트위터를 본다.
이를 통해 나는 비즈니스 정보의 생명줄인 맥락, 즉 콘텍스트를 읽는다. "
IBM 부사장이었던 샌디 카터의 말입니다.
그 사람의 글을 보고 만날지 말지를 정하는 시대입니다. 이뿐인가요?
멋지게 쓴 문구가 아니면 사람들이 클릭을 안 합니다. 책, 영화, 여행, 맛집 등 모든 분야 사람들에게 글쓰기 능력이 필수적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글 첫인상을 좋게 만들까?
문제가 있으면 해결법이 있는 법.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에서는 명쾌한 해결법을 줍니다.
SNS에 올리는 글은 어려운 글이 아니다.
결코 전문 작가의 수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내용을 가장 정확하게 또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족하다.
이 정도의 수준만 잘 체득해도 SNS 상에서 첫인상을 매력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
SNS에 올린 글이 첫인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글쓰기를 해야 한다.
문장이 서툴고, 비문을 남발하고 게다가 맞춤법까지 틀린다면 첫인상을 완전히 구기는 것과 같다.
그런 글에 어느 누가 소통의 손을 내밀까?
불통을 피하고, 많은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글의 첫 번째 비결은 간단하다.
바로,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쉽게 쓰는 것이다. (27쪽)
그럼 첫인상을 구기는 방법은 애매하고 어렵게 쓰는 것입니다.
자신을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지식을 과시하려고 어려운 말을 쓰지는 않았는지, 모르는데 아는 척하느라 애매하게 쓸 수 없었는지 말이지요.
사실 저는 그런 때가 많았습니다. 일부러 전문 용어, 경영 용어를 섞어서 쓰고, 말할 때가 많았어요.
이제야 고쳐나가려고 합니다.
이런 말도 있잖아요.
'아는 사람은 쉽게 말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어렵게 말한다.'
멋지게 보이려고 쓴 글이 되려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저는 진짜 '멋진'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겠지요?
SNS 첫인상을 좋게 만드는 법은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쉽게 쓰는 것입니다.
정확하고 쉽게 쓰려면 내 생각과 내 의견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저와 당신이 멋진 사람이 되기를 꿈꿉니다.
글쓰기 고수, 강원국 작가님의 글쓰기 비법이 궁금하시다면
남의 마음을 흔드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으시다면
글을 잘 쓰려면 읽어야 합니다. 많이도 중요하지만 어떻게가 핵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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