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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3월 달부터 돈, 경제, 부에 대한 책만 읽었습니다. 적게 잡아도 60권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읽고 나니 어느 정도 흐름이 잡혔고 세 분야를 꿰뚫는 본질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지식들을 정리하는 단계인 요즘 은 본질은 기본에 있음을 각인시켜주었습니다. 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을 늘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주식에 대한 책입니다. 하지만 샀다가 바로 팔아 차익을 실현하려는 단타매매나, 주가의 흐름인 차트를 보고 10분 뒤, 1시간 뒤 주식의 가격을 예측하는 방법을 기대하셨다면 보지 마세요. 다시 되뇌지만 본질은 기본입니다. 기본이 본질입니다. 제가 기본 세 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첫째.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사교육비, 자가용, 부자처럼 보이려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사교육비 공부를 잘한다고 부자가.. 2020. 6. 9.
에이트, AI시대에서 살아남기 지금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물결'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1997년부터 조용히, 하지만 빠르게 성장해오고 있었던 거예요. 1997년 사람이 기계보다 못하다는 사실이 증명됬습니다. "단순한 기계가 아니었다. 지능을 가진 생명체 같았다. 두려웠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1887년 5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날 인공지능 딥블루가 체스의 신이라 불리던 세계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에게 승리하는 장면이 TV에서 생중계되었다. (55쪽)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일자리는 더 줄어든다는 사실은 이제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지금까지 인공.. 2020. 6. 8.
노는만큼 성공한다 여기 발칙한(?) 책이 있습니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고 당당히 외치네요. 맨 앞 장에 있는 사인과 같이 쓰인 문구는 더 경악스럽습니다. 김정운 교수님은 '놀아야'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외치십니다. 심리학적으로 창의력과 재미는 동의어다. 사는 게 전혀 재미없는 사람이 창의적일 수 없는 일이다. 성실하기만 한 사람은 21세기에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 세대는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면 끊임없이 죄의식을 느끼도록 '의식화'되었다. 그러다 보니 삶의 재미와 행복에 대해서는 아주 가증스러운 이중적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해지려는 이들, 재미있게 살고 싶어하는 이들이 '놀면 불안해지는 병', '재미있으면 왠지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 몹쓸 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다.. 2020. 6. 7.
미쳐야 공부다 저자는 대한민국 공신(공부의 신)이라고 불립니다. 자신이 직접 실천해서 공신이 되었기에 그의 책에 무한한 신뢰감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미쳐야 공부다'에서는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어느새 나태해졌던 마음에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학습을 합니다. 이 책을 시험 보기 위해 하는 공부에만 적용시키면 아깝습니다. 일상에서 무언가를 배워야 할 때가 많습니다. '미쳐야 공부다'에서 얻은 지식들을 일상에서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책의 활자들이 지식에서 지혜로 넘어가는 순간을 경험하실 겁니다. 처음에는 18시간의 내용보다는 18시간 자체를 견뎠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18시간은 일종의 한계점이다. 솔직히 내로라하는 공신(공부의 신)들도 하루 18시간 공부는 쉽지 않.. 2020. 6. 6.
하루 1%, 변화의 시작 변화! 개혁! 혁신! 누구나 다 '바꿔야 산다'라고 외칩니다. 누구나 변화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달라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아니, 극소수입니다. 변화를 원하면서도 달라지지 않는 이유 에서는 인간이 변화하지 않는 이유를 세 가지로 나눕니다. 첫째. 인간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강한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충분히 고통스럽지 않으면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둘째. 변화를 너무 거창하게 계획하고 지나치게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변화를 시도하기도 저네 포기한다. 셋째. 효과적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8쪽) 이 세 가지를 뚫고 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작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루 1%, 즉 하루 15분씩 변화를 생각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을.. 2020. 6. 5.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중국 우한에서 태어난 괴질은 전 세계를 삼켰습니다. 19년 12월 31일에 중국 뉴스는 원인 모를 폐렴 환자가 생겨난다고 보도했습니다. 완벽해진 백신과 치료제도 없기에 사람들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이제 좀 수그러지긴 하고 있으나 가을에 스페인 독감처럼 2차 유행이 돈다고 하죠. 참고로 스페인 독감은 1차 유행보다 2차 유행이 더 힘이 세었습니다. 당신이 코로나19의 피해에 대해서는 충분히 아시리라 믿기에 책의 본론 부분인 삶, 경제, 투자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삶이 바뀌다 당장 백신도, 치료제도 없자 갑자기 개인 위생이 중요해졌습니다. 각 나라의 정부는 발빠르게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였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대혼란에 사람들은 프라이버시보다 위생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심지어 프라이버시를 가장 중요하..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