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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서/학습법

미쳐야 공부다

by 로운 이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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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공부다_강성태_대신 에듀>

 

저자는 대한민국 공신(공부의 신)이라고 불립니다. 자신이 직접 실천해서 공신이 되었기에 그의 책에 무한한 신뢰감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미쳐야 공부다'에서는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어느새 나태해졌던 마음에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대한민국 공부의 신, 강성태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학습을 합니다. 이 책을 시험 보기 위해 하는 공부에만 적용시키면 아깝습니다. 일상에서 무언가를 배워야 할 때가 많습니다. '미쳐야 공부다'에서 얻은 지식들을 일상에서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책의 활자들이 지식에서 지혜로 넘어가는 순간을 경험하실 겁니다. 

 

처음에는 18시간의 내용보다는 18시간 자체를 견뎠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18시간은 일종의 한계점이다. 솔직히 내로라하는 공신(공부의 신)들도 하루 18시간 공부는 쉽지 않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18시간을 견뎌 냈을 때의 성취감과 자신감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보는 것. 이것이 18시간 공부의 핵심이다.  (9쪽)

 

공신 강성태도 태어날 때부터 문제집을 풀며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책에서 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열등감'때문이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열등감을 엄청난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열등감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려면 나의 부족함을 인정해야 한다. 스스로 못난 모습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달라질 수 있다.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과 탓하는 것은 다르다. 부족함을 탓하고 부끄러워하기만 하면 길이 보이지 않는다.  (24쪽)

 

그러고 나서는 공부의 이유, 즉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꿈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진짜 꿈은 간절하고 마음을 설레게 하고 꿈을 향해 움직이도록 만든다. 만약 현재 자신의 꿈이라고 믿고 있는 꿈이 간절하지도, 설레지도, 저절로 움직이게 하지도 않는다면, 그건 진짜 꿈이 아니다. 스스로 꿈이라 속이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53쪽)

 

노력은 포기로부터 시작됩니다. 무엇을 포기해야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포기해야만 무엇을 할 수 있고요. 

 

아무런 노력 없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혹시라도 노력하지 않고 공부를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면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을 떠올리기 바란다.  (82쪽)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다면 혹여 방해될 수 있는 유혹거리를 치우라고 합니다. 아이돌 가수일 수도 있고, 게임, 웹툰, 인터넷 서핑, 잡담, 잡념일 수 있습니다. 전부 한 번에 끊어내야 합니다. 서서히 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딱 한 판만, 딱 한 개비만, 딱 한 잔만'이 되면 안 되니까요.

 

무엇이 됐든 공부에 방해되는 것들을 적는다. 그리고 사인을 한 후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보여 준다. 그리고 종이에 쓴 것들을 없애라. 눈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공부법이나 의지는 둘째 문제다. 일단 유혹거리를 없애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부터 조성해야 한다.  (86쪽)

 

또 따끔한 부분도 있습니다. 수면시간을 줄여 공부한다고 '설치지'말고 깨어있는 시간이나 똑바로 하라고 말이죠.

 

졸린 것을 죄악으로 생각하지 말라. 효율적으로 하라. 우리나라 학생들 대부분은 잠을 줄이려 한다. 그런 학생치고 낮 시간에 똑바로 공부하는 학생을 본 적이 없다. 깨어 있는 시간이나 똑바로 해라. 그것만 해도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211쪽)

 

무조건 공부가 재밌어지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바로 상대성 이론인데요, 5km를 뛰고 나서 먹는 물과 생각 없이 먹는 물은 그 맛에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재미는 상대적이다. 그래서 공부보다 재미있는 짜릿한 게임을 하면 공부가 상대적으로 재미없는 것이 된다. 따라서 공부의 재미를 느끼려면 반드시 공부보다 재미있는 유혹거리를 멀리해야만 한다.  (247쪽)

 

공부에 있어서만큼은 자신을 믿지 마라고 합니다. '할 수 있는 방법' 대신 '안 할 수 없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이죠. 

 

여러분의 가능성은 믿어도 여러분의 의지는 믿지 마라. 자기를 제어할 장치를 곳곳에 마련해 두어라.  (268쪽)

 

최대한 노력을 했다면 불안해하면 안 됩니다. 믿음이 결과를 만듭니다. 안될 이유를 찾지 말고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내어서 억지로라도 믿어야 합니다. 

 

의심하지 마라. 그것 또한 공부의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실력이다.  (283쪽)

 

당신이 가지고 있는 꿈은 무엇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공부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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