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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서/학습법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by 로운 이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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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는 세계 최고 영재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마저도 최고와 최하가 나뉜다고 합니다.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어서 저자 정주영 님은 그 기준을 우리에게 대입하면 우리 역시 성공의 문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_한국경제신문)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에는 엄청난 양의 사례들이 나옵니다. 

책 집필만 10년이라고 하시니 사례를 고를 때도 신중에 신중을 기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사례의 길이도 어마어마하니 책을 간단하게 요약해본 것을 소개하겠습니다.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한 분야를 깊게 이해하라'입니다.

 

하버드 학생들조차 겉으로 볼 때 멋있는 학과를 여러 개 신청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 위대한 성과를 내는 학생들은 멋없어 보이는 학과를 한 개만 신청해서 평생 파고듭니다. 

그리고 주위의 부정적 신호, 그러니까 사회의 분위기, 열등감, 대중, 환경이 주는 온갖 쓸데없는 메시지를 듣지 않습니다.

 

스스로 고독해지는 거예요. 고독한 시간만이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생각해보세요. 맨날 친구들과 놀고, 웃고 떠드는데 성장이 가능하겠어요? 

거기서 창의력과 에너지는 얻을 수 있지만 성장은 못 얻는다고 책은 말합니다.

 

부정적 신호를 차단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긍정적 신호를 발산합니다. 

미국의 전 국무장관인 헨리 키신저도 그랬습니다. 

 

헨리 키신저와 같이 하버드 대학을 다녔던 친구들은 헨리 키신저를 표현할 때 '신비한 오로라'를 발산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공부에 대한 집념이 너무나 강한 나머지 존재만으로 분위기를 좌지우지한 거예요. 

주위에 '신비한 오로라'를 만들 정도로 긍정적 신호를 발산하고, 한 분야의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데 어떻게 성공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여기까지는 쉽습니다. 중요한 건 실천입니다.

 

헨리 키신저 같은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성공담을 듣고 감동받고 끝나면 안 됩니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가 쓰인 목적은 독자가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게'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핸드폰과 컴퓨터 시간을 하루 2시간만 씁니다. 그렇게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고 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도서관에 있습니다. 책을 읽고 필사하고 사색하고 제게 적용할 점을 찾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블로그 글을 써놓고 찾아봐야 할 것들을 한꺼번에 검색합니다. 저녁밥을 먹고 난 후에는 엄마와 아빠에게 제가 공부한 것들을 발표합니다. 사색한 것과 적용한 것, 마인드맵 등으로 정리한 종이와 함께요. 

 

그럼에도 더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려고 합니다. 

 

 

제 목표는 평범한 삶이 아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미치도록 성공하고 싶으면 미치도록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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