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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서/학습법11

1만 시간의 재발견 '1만 시간의 법칙'을 아시나요? 이 법칙은 계보가 있습니다. 이 계보를 알면 '제대로 된 연습'을 어떻게 하고 왜 재능이 후천적인 것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꿸 수 있습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은 197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허버트 사이먼과 월리엄 체이스라는 사람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집니다. 그 후 허버트 사이먼과 오늘 책의 저자인 안데르스 에릭슨이 보충 논문을 다시 썼습니다. 1976년 랄프 크람페와 클레멘스 테쉬뢰머가 보충논문을 참고해서 이라는 논문을 썼습니다. 2008년에 와서 제프 콜빈이 1976년에 나온 논문을 또 참고해서 를 썼습니다. 그리고 말콤 글레드웰이 논문들과 책을 참고해서 또 를 썼죠. 그런데 에는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뒤에서 다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어.. 2020. 7. 26.
탤런트 코드, 재능의 비밀 먼저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두세요. 보편적인 연습방법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효과적인 연습방법이 좋으신가요? 는 저자 대니얼 코일이 '재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연구한 내용을 풀어낸 책입니다. 대니얼 코일은 저널리스트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최조종 후보에 두 번이나 올랐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대니얼 코일이 엄청난 인내심과 취재력,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인지 다소 어려운 말이 많은 책 답지 않게 술술 읽혔습니다. 자, 다시 처음에 했던 질문으로 돌아가 볼까요? 대다수의 사람은 당연히 효과적인 연습방법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행동은 효과적인 연습방법을 사용하지 .. 2020. 7. 11.
공부철칙,최고의 공부법 공부도 공부법을 알고 해야 같은 노력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저자인 이승훈 님과 이서연 님은 '바로스카이'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적을 획기적으로 올려주었고, 지금은 '퓨처 아카데미'란 대안학교를 설립하셔서 변화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것 (언어, 비즈니스, IT, 심층독서 등)을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또 은 의 실천편 같은 느낌이기에 제가 에 대해 포스팅 한 것을 먼저 읽어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 100배로 잘하는 방법 왜 '어떻게'배우느냐가 중요할까요? 인간은 일생 전체를 배우며 살아갑니다. 학생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배우 o-do-dok.tistory.com 은 337공부법을 제시합니다. 337공부법이란 3가지의 착각을 바로잡고, 3가지 학습법을 체.. 2020. 6. 25.
미쳐야 공부다 저자는 대한민국 공신(공부의 신)이라고 불립니다. 자신이 직접 실천해서 공신이 되었기에 그의 책에 무한한 신뢰감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미쳐야 공부다'에서는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어느새 나태해졌던 마음에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학습을 합니다. 이 책을 시험 보기 위해 하는 공부에만 적용시키면 아깝습니다. 일상에서 무언가를 배워야 할 때가 많습니다. '미쳐야 공부다'에서 얻은 지식들을 일상에서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책의 활자들이 지식에서 지혜로 넘어가는 순간을 경험하실 겁니다. 처음에는 18시간의 내용보다는 18시간 자체를 견뎠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18시간은 일종의 한계점이다. 솔직히 내로라하는 공신(공부의 신)들도 하루 18시간 공부는 쉽지 않.. 2020. 6. 6.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인간은 일생 전체를 배우며 살아갑니다. 학생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적용하려 노력합니다. 배운만큼, 알고 있는 만큼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도 그러죠.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도 있을만큼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보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강렬합니다. 자연스럽게 '어떻게 배워야 더 잘 기억하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무작정 반복해서 읽기만 해서는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듦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책은 말합니다. 반복 읽기는 근본적인 생각을 완전히 소화했다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여기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교재나 강의 노트에 필기한 구절을 외운다는 것이 그 내용의 중요성이나 적용, 사전 지식과의 연관성을 이해했다는 표시는 아..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