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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서/현대 인문학15

생각하는 인문학 2 어제에 이어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 공부법에 대해 읽었습니다. 제가 마음 깊이 새기고, 강조하는 것은 '실천으로 가지 않은 지식은 아무 소용없는 것'입니다. 이지성 작가님은 조선이 일본에게 진 이유가 '실천을 안 하고 외우기만 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때 일본은 당시 프로이센 즉 도이칠란트 (현재의 독일)를 본받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을 했기 때문에 진 것이라고요. 그런 역사는 절대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반복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인문학)을 깨우치는 것입니다. (오늘과 이어진 생각하는 인문학 1편입니다.) 생각하는 인문학 1 인문학을 하면 당장은 밥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당장 밥이 맛있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밥뿐만 아니라 돈까지 나옵.. 2020. 6. 16.
생각하는 인문학 1 인문학을 하면 당장은 밥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당장 밥이 맛있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밥뿐만 아니라 돈까지 나옵니다. 인문학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리딩으로 리드하는 삶 밥이 맛있어지다가 밥이 생기는 인문학 이지성 작가님의 는 국내,외에 인문학 반향을 일으킨 책입니다. '살기 바쁜데 웬 인문학?', '인� o-do-dok.tistory.com 이지성 작가님은 에서는 인문학의 중요성에 집중했다면 그에 이은 책인 에서는 인문고전 독서를 어떻게 하는지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서문에서부터 이지성 작가님의 인문학에 대한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마지막 줄을 옮겨보겠습니다. 현실은, 바꾸라고 있는 것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21쪽) 인문고.. 2020. 6. 15.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작가님의 는 국내,외에 인문학 반향을 일으킨 책입니다. '살기 바쁜데 웬 인문학?', '인문학을 하면 밥이 나오냐 떡이 나오냐?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낸 후 얻은 결론이 있습니다. 당장 밥이 생길지 떡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인문학을 하면 삶이 즐거워지고 밥이 맛있어지며 떡을 감탄하며 먹게 됩니다. 내공이 쌓이면 밥과 떡이 더 생기고요. 예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의 아버지'라 부른 탈레스, 가난하게 살았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탈레스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여 큰 돈을 벌었어요. 물론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인문학 공부는 아니었어요. 탈레스는 '인문학을 하면 돈이 나오냐?'라고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직..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