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좋든 싫든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본주의에 적응하는 것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오직 독자를 자본주의에 빠르게 적응하게 하기 위하여 쓰인 책인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을 소개합니다.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 (오정훈_연필)
자본주의에서 생존한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본질을 아는 것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자본주의는 돈 놓고 돈 먹기 게임이며, 돈으로 남의 시간을 살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 자본주의의 본질을 알지 못하면 평생 노동력을 주고 쥐꼬리만 한 돈을 얻습니다. 마르크스의 말대로 화폐란 노동자의 눈을 속이기 위한 방편이니까요.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에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자본주의의 본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본주의의 본질은 '대신'과 '올인'입니다.
차례차례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신
내 돈을 나 '대신'일하게 한다. - 투자
내 콘텐츠가 나 '대신' 내 생각을 전파한다 - 미디어
내 직원 혹은 친구가 나 '대신' 나의 일을 해준다 - 협력 시스템
내 일을 로보틱 처리 자동화 시스템이 '대신' 해준다. - 인공지능
이처럼 내가 할 일을 어떤 것에, 누군가에게 맡길 때 자본주의 세상에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올인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자본주의는 돈 놓고, 돈 먹기 게임입니다. 그래서 판돈이 많은 사람이 가장 유리합니다.
때문에 투자를 하든, 노력을 하든, 모든 일에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저도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격언을 압니다. 16가지 분야에 나눠 투자하면 리스크가 94퍼센트 줄어든다는 것도 알지요.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원칙이 있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수익이 완전 보장되면서 좋은 수익을 내는 방법은 없습니다. 저는 달걀을 하나의 강철 바구니에 담아놓는 방법을 씁니다.
지금까지는 이 방법이 좋은 성과를 냈고요.
자본주의에서 생존하게 되면
자본주의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다소유'와 '무소유'의 사이에 머무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생존한다는 것은 '다소유'에 가장 가까워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살아남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을 안 해도, 기존의 월급만큼 돈이 들어오는 삶, 그것이 자본주의에서 생존한 삶입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생존하는 방법 중 하나인 미디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돈이 나 대신 일하게 하도록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워런 버핏마저 이 사람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 사람의 기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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