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성차별이란 유리천장을 깨고 하늘을 넘어 우주까지 올라간 두 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오히려 차별대우를 한 사람들을 배 아파 죽을 지경까지 가게 만들었습니다.
그 두 명은 바로 미국의 카리스마 정치인 힐러리와 국무장관 자리에 까지 올랐던 콘디입니다. 그들의 사고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배워보면 어떨까요?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_강인선_웅진 지식하우스>
저자인 강인선 님은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로 7년 간 하버드 대학과 이라크, 워싱턴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의 엄청난 인물들을 인터뷰하였습니다. 그 인물들 중 특히 여성으로서 성차별을 극복하고 성공한 힐러리와 콘디에게서 배울 점들을 소개하였습니다.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는 그들이 성공한 이유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탁월함은 모든 차별을 압도한다
다른 사람을 압도할 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있더라면 차별하려야 차별할 수가 없습니다. 차별은 반드시 없애야 할 문제이지만 잡초 같은 성질이 있기에 계속 자라납니다. 책에서는 이런 세상에서 차별당하지 않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합니다.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 세상에서 들이대는 각종 잣대에서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렵고 고독하고 긴 싸움에서 승리한 결과다. (...) 강하고 똑똑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토크쇼 진행자이자 사업가인 오프라 윈프리는 "탁월함은 모든 차별을 압도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33쪽)
2. 인생은 '점 잇기' 놀이다
점 잇기 놀이해보셨나요? 막 찍혀 있는 점 같아도 다 이어 보면 예쁜 그림이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점을 찍을 때는 어떤 그림이 나올지 모릅니다. 답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답답한 감정 속에 빠져 점찍는 것을 멈추면 예쁜 그림이 완성될 수 없습니다. 앞이 안 보이는 때가 오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자기 자신이 멋있어서 쓰다듬어 줄 때가 오게 돼요.
지금 하는 일이 무의미한지 중요한지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나중에 더 큰 그림 속에서 그 순간을 뒤돌아 볼 때야 비로소 이해가 가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사는 것이 결국 미래의 삶을 착실하게 채우는 것이고,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과거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겁내지 말고, 열심히 살라고! (131쪽)
3. 내 안에서 나 자신을 뛰어넘기
성장은 내가 '나 자신'을 이길 때 이루어집니다. 변화하지 않으려는 나 자신을 철저하게 눌러야 성장합니다. 제 좌우명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인데요, 아주 작은 무엇이라도 어제보다 변화하려 노력합니다. 어떤 큰 것을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어제보다 빨리 일어나고, 어제보다 공원 한 바퀴를 더 도는 그런 것이 바로 성장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좀 눈에 띄는 일을 했다고 해서 성취라고 착각하지도 마라. 그 안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219쪽)
성차별이라는 유리천장을 깨부수고 우주까지 올라간 사람의 방법입니다.
그만큼 엄청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열 가지도, 다섯 가지도 아닌 세 가지입니다. 오늘 하루 딱 세 가지만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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